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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재건술 학회발표(대한비뇨기과 추계학술대회)
마노메디비뇨기과 전훈석원장이, "음경재확대술의 이론과 실제적 응용"이라는 제목으로 2005년 11월 18일 워커힐 호텔에서 "대한비뇨기과 추계학술대회 연제"로 선정되어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마노메디의 경우 음경재건센터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한 이래 많은 시술 사례를 통해서 음경 재건 분야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제 내용은 음경 재건에 필수적인 음경 재확대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실제 응용에 대한 부분과 흉터 재건에대한 내용입니다.
아래 내용은 발표 초록이며, 관심이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와 전공의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연제:음경 재확대술의 이론과 실제적 응용
발표: 마노메디 비뇨기과 전훈석
서론
1990년대 후반 자가진피지방을 이용한 음경확대술이 국내에 도입된 이후 지방,이종진피 등 다양한 이식재료를 활용한 확대술이 시행되어 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확대술의 경우 음경왜소컴플렉스를 가진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삶의 개선을 가져다 주고 있지만, 높은 기대치를 가진 경우나 기존 수술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양적, 기능적 개선이 필요하거나 이에 대한 이차적인 재확대나 재교정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적절한 보완 수술이 필요하게 되어, 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음경 재확대, 재교정, 흉터 제거 개선의 새로운 시술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부터 2005년 7월까지 기존의 다양한 이식 재료를 이용한 음경확대 군에 있어서 확대에 대한 기대치가 높거나, 모양적 개선이 필요해서 마노메디을 방문한 150명의 환자 군을 대상으로 자가 진피 또는 이종 진피를 이용한 재 확대술을 시행하였고, 기존의 진피 공여부의 흉터 개선이 필요한 경우 더불어 재교정술을 시행하였다.
시술 방법은 귀두 직 하방 1cm 부위에 적절한 크기의 횡 절개를 시행한 후에 기존 이식된 부위를 포함하여 Buck’s fascia 상부까지 최대한 박리한 후에 치골 부위 하방까지 dissection을 시행하였다. Retractor를 이용해서 최대한 시야를 확보한 후에 미리 확보한 이종 진피 또는 자가진피를 이용한 이식 절편을 기존의 이식 부위와 Buck’s fascia 사이의 확보된 공간에 고정하였고, 진피 공여부의 흉터 개선이 필요한 경우 동시에 흉터 개선술을 병행하였다.
결과
기존의 지방이식술을 시행한 환자에 있어서 자가 진피재확대술을 한 경우가 50례로 가장 시술 례가 많았고 이러한 결과는 지방이식술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높은 흡수률,부자연스러운 모양과 연관이 있었으며 이종진피를 이용해서 재확대한 경우가 35례였고, 기존 진피지방 이식술을 한 상태에서 자가 진피를 이용한 경우가 25례, 이종 진피로 재이식한 경우가 20례였으며, 기존 이종진피 이식을 한 경우에서 이종진피를 이용해서 재시술한 경우가 20례 였으며, 이식 성공률은 모든 시술 례에서 성공적인 생착 결과를 얻었고, 수술 후 일시적인 염증으로 이식 절편을 부분 절제한 경우가 2례, 상처 봉합의 지연이 나타난 경우가 3례였다.
재수술한 환자군의 90% 이상에서 높은 수술 만족도를 얻을 수가 있었고, 흉터재건술을 병행한 45례의 환자 군의 85%에서 흉터개선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가 있었다.
결론
기존의 다양한 이식 재료를 이용한 음경확대 환자군에서 자가진피 또는 이종 진피를 이용한 다양한 재확대술이 가능하였고, 이러한 재 이식 수술 방법의 도입이 가능함으로써 다양한 수술 방법의 활용, 음경 재건술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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