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Q&A
수술체험기
| 포경수술 |
|
작년 이맘때 겨울쯤 진료도 볼겸 제 아들을 마노메디 비뇨기과 수원점으로 자연스레 데리고 왔습니다.
미리 전화로 포경수술상담 예약도 해놓고 포경가능 유무를 확인시켰습니다. 내년에 오라고 하시더군요. 어느새 일년이지나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원장님이 상태확인을 해주시고 아들과 함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뭔가 돈독해지고 아버지 노릇하는 기분도 들더군요... 저는 아버지와 함께 상담받고 수술하던 시절이 아니였어서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수술 후 소독설명도 친절히 해주시고 어른인 제가 옆에 있으니 아들도 긴장이 덜 되었다고 하더군요. 남자라면 해야 할 포경수술을 전문적인 병원에서 하니 확실히 다르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집에서 아들녀석 소독도 도와주고, 실밥제거하러 같이 가주고, 초등학교 6학년이면 겁많을 나이인데 잘 해주어서 대견했습니다. 아들 삶에 도움하나 준거겠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걱정 많이 했는데 수술 잘 해주신 마노메디 비뇨기과 수원점 모든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느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