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Q&A
수술체험기
| 여의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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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중간크기였던 것 같습니다.
수술을 하면 얼마나 커질까하고 궁금해서 상담만 받아보려 마노메디 비뇨기과를 찾았습니다. 이런저런 상담을 해주시는데 사실 제가 좀 무지한지라 어렵긴해도 긍정적인 수술예상에 해볼까 마음을 먹었습니다. 막상 건드리려니 무섭긴했습니다. 제가 수술을 생각했던건 사실 얼마나 커질까보다는, 커지면 얼마나 애인의 반응이 달라질까 였습니다. 포경수술을 한다고 속이고 수술을 받고 소독하는것도 집에서 제가 직접했습니다. 수술 흉터는 포경수술과 똑같더라구요. 이후 너무 커져버려서 의심을 받기는 했는데.. 그동안 숨겨두었다가 포경수술을 해서 커졌다고 했습니다. 믿는 눈치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반응이 달라지긴 하더라구요. 짜릿했습니다. 여성들은 성형수술을 한다지만 중년남성은 마땅히 바꿀게 없었는데...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여자가 이쁘면 남편의 연봉이 바뀌는것처럼 저의 미래 아내도 얼굴도 바뀔것같은 느낌입니다. 따분했던 삶에 이런 변화를 찾은 제 자신에게 웃음이나고 수술을 잘 해주신 마노메디 비뇨기과에도 고마움을 느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