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Q&A
수술체험기
| 바세린 절대 넣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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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제거 수술 받은 지 두 달 되었습니다. 철없을 때 호기심에 했던 장난이 제 인생을 이렇게나 고달프게 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바세린이 다 흘러 내려서 귀두를 완전히 덮어버려서 성관계는 상상도 못하고 소변볼 때도 아주 힘들었습니다. 제가 형편이 그렇게 넉넉한 것이 아니라서 수술 비용마련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어렵게 마련을 했는데 제 상태가 너무 심해서 수술 못하겠다고 하는 병원도 있었고 수술 비용을 터무니없이 얘기하는 병원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마노메디 비뇨기과를 방문하게 되었고 제 사정을 아시고는 수술비용도 조정 해 주시고 수술도 잘 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로나마 제 마음을 표현합니다. 너무 유명한 병원이고 원장님이라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실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원장님 마저도 너무도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상태가 워낙 심해서 치료 받는 데 남들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고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아주 깔끔하게 거의 다 제거가 된 상태입니다. 지내보고 허전하면 나중에 지방을 이용한 확대수술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 상태가 너무 좋아서 당분간은 이렇게 지내보겠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