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Q&A
수술체험기
| 철 없던 시절의 호기심이 평생에 남을 "한"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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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부산마노메디 김원장님께 고맙단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에 음경에 호기심 때문에 바세린 삽입을 하고 난 후 긴 세월동안 그냥 살아오다 갈수록 심해지는 통증과 염증으로 인하여 바세린 제거 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치료를 위해서 여러 병원도 다녀보고 상담도 받아봤지만 원래 포경수술을 짧게 해서 음경피부가 없는 상태에서 바세린을 넣어서 바세린 제거가 힘들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고환의 피부나 다른 피부를 이식해서 수술해야 된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저는 최대한 이식은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 저에게 김원장님의 수술 가능하단 말은 "한줄기 햇살"처럼 들렸어요. 그래서 두말 없이 수술 했습니다. 수술 후 속이 후련합니다. 몸 속의 암을 제거한 듯한 기분입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재방문하여서 조금 남아있는 바세린도 제거할 생각입니다. 바세린 넣고 계신 분들은 가능한 빨리 제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 지나면 저처럼 고생하게 됩니다. 빨리 김원장님을 찾아가도록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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