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Q&A
수술체험기
| 마노메디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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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산에 사는 자영업을 하는 50대 중반의 평범한 남성이다. 나는 평소에 내 아랫도리에 대해서 크게 불만은 없었고 목욕탕에서 봐도 타인과 비교시 크게 작다는 생각을 많이 해 보진 않았다. 하지만 남자라면 조금이라도 더 커졌으면 하는 로망이 어느누구라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수술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고 50대가 되면서 젊었을때보다 발기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여기 저기 정보를 알아보던중 마노메디를 알게 되었다. 중요한 부위이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화기를 몇 번이고 들었다가 놨다가 했다. 어느날 술을 좀 먹은 상태에서 용기를 내어서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 내 생각과는 달리 전화 통화 내내 편안한 느낌? 신뢰감? 여차튼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수술을 하기로 결심하고 예약을 하게 되었다. 수술 당일 병원에 도착해서 상담을 20분 정도 받았는데 지금 기억에 너무 긴장했는지 내용은 거의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수술대에 올라서 마취시 조금 통증이 있었고 이후 난 잠이 들고 말았다. 수술 끝나고 원장님 왈 "코고는 소리에 천장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크크....
처음엔 음경이 부어도 있고 해서 너무 크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보름뒤 붓기가 다 빠지고 실밥도 뽑고 나니 역시 내 선택이 옳았음을 느꼈다. 이후 1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 난 수술전에도 평소에는 음경이 작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기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으나 그냥 묵직한 느낌? 하지만 수술후 밤이 요즘 즐겁다. 사정시간이며 발기력이며...... 하여튼 수술전보다 개선된 느낌에 부듯하다. 좀 아쉬운 점은 수술전 진피가 내 살이 되면서 흡수가 5-10프로 정도 된다고 말은 들었지만 "난 안 될꺼야"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수술후 1년 지난 지금 조금은 흡수가 된 듯한 것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다. 내가 남성 호르몬 치료 때문에 마노메디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원장님과 진료도 보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면서 현재 지내고 있다. 이 수술이 죽고 사는 질병의 문제는 아니지만 투자한 만큼 삶의 질을 올리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얼마전 원장님이 선생님 "1년이 지났으니 수술 생각이 계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 수술 후기 적어주세요" 하는 말을 듣고 이 글을 쓰고 있다. 두서없이 적어서.............마노메디, 원장님 건승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