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Q&A
수술체험기
| 대만족 |
| 수술후 2달이 지났다. 근처 지나가다 부산마노메디에 들러서 커피 한잔 먹고 갈려고 전화하니 오라고 해서 커피 한 잔 먹고 원장님과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원장님이 수술후기 적어달라고 부탁하기에 이 글을 적는다. 난 40대 초반의 부산남이다. 원래는 복합수술을 생각한 것은 아니였고 귀두만 확대할 목적으로 병원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상담실에서 원장님과 수술 전반에 대해서 말을 나누던 중 "이왕 칼을 댈꺼면 복합수술을 할까? "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복합수술에 대해서 설명을 들은 후 전체적으로 손을 대기로 결심하였다. 수술 날짜를 잡고 병원문을 나섰다. 수술날까지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속이 복잡하였다. 드디어 수술 당일 난 수술대에 누웠고 피곤했는지 이내 잠이 들고 말았다. 50분쯤 지나니 원장님이 "일어나세요. 수술 끝났어요"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니 벌써 수술이 끝나 있었다. 소독 요령과 주위사항을 듣고 난 후 난 집으로 돌아갔다. 치료는 간단하였고 수술 보름후 실빱을 뽑으러 병원에 들렀다. 원장님이 "수술 아주 잘 되었네요" 하는 말에 뭔지 모르는 안도감이 들었다. 그 이후로 가끔씩 봉합부위가 찌릿한 느낌이 들긴했는데 현재는 그런 느낌도 사라졌다. 요즘 난 거리를 걸으면 뭔가 묵직한 느낌? 그래서 기분이 좋다. 원래 사정이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지만 수술 후 사정시간도 연장되어 부부관계도 더 좋아졌다. 내 생각에 이런 수술은 보험이 되어서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어서 다 나같이 기분 좋게 다녔으면 좋겠다. 차를 거리에 잠시 주차해 놓아서 이쯤에서 글을 줄인다. 감사. 꾸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