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메디 비뇨기과

본 체험기는 수술 받은 환자가 직접 작성하였거나 환자동의 및 확인서명을 받은 후 게재한 내용임을 알려 드립니다.

함몰음경(자라고추)의 원인과 길이연장 수술 방법의 선택

1. 함몰음경(자라고추)이란?

평상 시 음경이 지나치게 위축되어 실제 크기보다 작아 보이는 현상으로

자라 목이 긴장 상황에서 움추려드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일명
“자라 고추”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2. 원인

1) 음경 표피 부족

포경 수술 또는 외상으로 인한 과도한 음경 표피 절제로 인한 표피 부족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발기 시에도 표피의 제한 때문에 크기가 완전히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2) 비만

     과도한 비만으로 인해서 음경이 복부 지방 및 치골 부위 지방에 묻히는 현상으로
     소아 비만의 대부분에서 나타나며, 성인의 경우에도 이러한 지방에 묻히는 현상
     때문에 실제 보여주는 크기가 실제보다 적어 보이는 경우가 종종 나타납니다.

3) 삼각인대의 과도한 수축(가장 흔함)

현수인대에서 유래하는 삼각인대가 선천적으로 과도한 발달로 인해서 긴장을
초래하는 상황(정신적 긴장, 추위, 사우나 등)에서 과도한 수축으로 해면체가
음경 피부 안으로 묻히는 현상 때문에 음경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유난히
적어 보여서 사우나와 같은 사회 생활 때 많은 불편을 갖는 경우입니다.

3. 수술적 교정 방법

1) 정상인대 차단술 (현수인대,윤상인대 절제술 또는 기존 시술 방법)

음모가 있는 치골 부위를 통해서 음경해면체를 지지하고 있는 현수인대를
직접 절개하는 시술 법으로 90년대 남미에서 시술 후 국내에 소개된 시술로

일부 병원에서는 이러한 치골부위의 현수인대 절제와 음경확대를 동시에
시술하는 방법을 “내시경적음경확대술”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장점) 표피가 모자라는 경우 표피 연장술과 병행해서 시술할 수 있는 장점

단점) (1) 음모가 있는 부위를 통해서 절개하기 때문에 염증 방지 위해 음모 제거

      (2) 발기 시 음경 발기 각도에 직접적 역할에 관여하는 현수인대를 절개하기
         때문에 발기 시 각도 저하와 수술 후 절개 부위에 뚜렷한 시술 흔적이
         남음

    대한비뇨기과학회 심포지엄 함몰음경 토론에서 이러한 현수인대 절제술은 장점보다
    수술로 인해서 나타나는 단점이 훨씬 크기 때문에 더 이상 길이 연장의 표준으로
    권장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얻은 바 있습니다.

2) 정상인대 보존형 길이연장술(최소절개 삼각인대 절제술과 해면체 고정)

최소절개를 통해서 정상인대를 보존하면서 함몰음경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비성숙 근막(삼각인대, dysgenic dartos fascia)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박리 후 교정하는 시술로 의학적 이론으로 볼 때 함몰음경 교정술로 가장 진보되고 이론에 부합하는 시술입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함몰음경 심포지엄 강좌에서도 이러한 “삼각인대 절제”를 통한
길이연장술을 함몰음경 교정의 표준 시술로 권장 받은 바 있는데 마노메디의 경우
이러한 수술 방법을 “최소절개를 통한 삼각인대 절제술”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시술 방법을 통해서 시술하고 있습니다.

장점) 음모 제거 불필요
정상인대 차단시 나타나는 발기 시 각도 저하,치골유착등이 없음
수술 시간의 최소화 및 복합수술 시 최적화된 시술 방법

3)표피 연장술(Z-PLASTY) 또는 음낭 표피 교정(2단계 길이연장술)